변요한 "2년 공백기, 병원에서 빨리 죽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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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2년 공백기, 병원에서 빨리 죽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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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배우 변요한이 전성기에 2년간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밝혔다.

변요한은 15일 방송된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2016) 이후 공백기를 가졌다며 "그때 당시 좀 쌓인 것 같다"고 했다.

"독립영화를 쭉 쉬지 않고 찍었다. 그러다가 더 큰 필드에 와서 압박을 느끼고 쉬지 않고 작품을 하다 보니 조금 몸이 안 좋았다. 뭔가 흔들리기 시작하고 숨이 안 쉬어지고 그래서 '당분간 연기를 못 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분들은 이제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하지 않냐' 하는데 '난 노 미리 젓고 있었어. 팔이 너무 아파. 좀 쉴게' 하고 쉬었다. 과감하게 선택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건강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진짜 아팠다. 힘들었었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연기를 이제 달리면서 막상 할 수 있겠다 싶을 때 부러지니까"고 털어놨다.

"병원에서도 이 상태로 갔다가는 명연기는 할 수 있겠지만 빨리 죽는다고 했다. 결국 그걸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내가 어떻게 하루하루 살더라도 정리를 하면서 맺고 끊으면서 살 수 있을지 그런 걸 구분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2년간 대본도 받지 않았던 변요한은 김은숙 작가를 만나 '미스터 선샤인'에 합류했다. "첫 촬영 끝나고 나서 집에 가면서 아주 살짝 눈물을 훔쳤었다. 다시는 연기를 못 할 줄 알았는데 너무 좋았다. 저한테는 기적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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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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