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학자 정수종 "'金'사과 이슈, 기후 위기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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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학자 정수종 "'金'사과 이슈, 기후 위기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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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정수종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겸 기후테크센터 센터장이 기후 위기를 강력하게 경고한다.

7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tvN STORY 교양물 '어쩌다 어른'에서는 '지금 북극곰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를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정수종 교수는 최근의 사과 가격 폭등에 대해 "농산물 가격 급등은 기후 위기의 징조"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기후 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로 고대 마야 문명이 한 순간에 멸망한 것처럼 우리 주변의 풍부한 농산물·생필품이 아예 없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두바이 홍수, 호주 산불, 유럽 폭염 등 재앙 수준의 기후 위기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정 교수는 "올해 지구 기온 상승폭이 국제사회가 마지노선으로 정한 1.5도를 초과했다"며 "온실가스 배출이 계속 증가한다면 우리는 미래에 훨씬 더 강력한 지구 온난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를 들은 개그맨 황제성은 "진짜 북극곰을 걱정할 때가 아니다. 당장 우리가 걱정"이라며 우려했다.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국가와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도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정 교수는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기술에 투자하는 기업들의 사례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 교수는 "기후 변화는 인간 때문에 발생했다. 그렇기에 인간이 다시 바꿔놓을 수 있다"며 환경을 위한 개인의 현명한 소비를 권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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