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현량하 량하 "JYP 1호 가수…억대 수입 행방 몰라" 왜?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우선 겸손을 배우려 하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 O.메러디드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량현량하 량하 "JYP 1호 가수…억대 수입 행방 몰라" 왜?
댓글   0 조회   25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2224117086_z9Zyisof_c7f303fb66f21a322b6284e9c8a77bca95f3e241.jpg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2000년대 인기를 끈 일란성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의 멤버 량하(37·김량하)가 근황을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량하를 만나다] 박진영이 인정한 스타, 떼돈 행방불명 미스테리. 눈물겨운 자수성가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량하는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사무실을 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고깃집을 운영하고 마케팅 팀장으로 일한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기획한 량현량하는 만 13세의 나이인 2000년 정규 1집 '쌍둥이 파워'로 데뷔했다.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과 달리 무대 위에서 화려한 춤 퍼포먼스로 큰 관심을 끌었다. 2004년 2집을 발표하고 2007년 동반 군 입대를 한 량현량하는 JTBC '슈가맨' 등을 통해 얼굴을 내비쳤으나, 쉽게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지 않았다. 이후 두 사람은 다양한 사회생활을 경험했으며, 량하는 의류 브랜드 사업을 하면서 홀로서기에 나섰다.

량하는 "계속 량현량하를 찾는 게 저한테 숙제 같이 느껴졌다. 쌍둥이 이미지를 깨는 게 힘들다"고 털어놨다. "스스로 뭔가를 해 보려는데 어릴 때 '쌍둥이'로 떠버려 갖고 한번 잘 돼서 그 길을 걸어갔던 것이지 않냐. 우리는 그 과정이 없는 거다"고 설명했다.

그는 "뭔가를 하려고 해봐도 자꾸 (쌍둥이가) 같이 오라더라. 그래서 조금만 슬프면 너무 눈물이 났다. 대학교를 바로 휴학을 하고, 군대에 갔다"고 말했다. "어떻게 보면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계기가 됐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우리 한 번 각자의 삶을 살아보자'라고 약속했다. 그래서 군대 전역 후 PC방 알바, 제약회사 사무직 알바도 했다"고 덧붙였다.

량하는 랑현량하 활동 당시에 광고 개런티가 수억원대였다고 밝혔다. 량하는 "솔직히 저희가 JYP 1호 가수였지 않냐. 진영이 형이 저희를 캐스팅하고 JYP 엔터테인먼트를 만들었는데, 당시 '나도 신생 기획사, 너희도 신인 가수'라며 같은 신인이니까 계약도 5 대 5로 좋게 주셨다. 파격적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저희가 돈을 벌면 아빠가 현금으로 바로 인출했고, 갖고 계셨다. 근데 그 돈을 아빠가 절대 흥청망청 쓰지 않으셨다. 그런데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 "결론은 아빠가 현금으로 어디다 가지고 계신 건데 갑자기 주무시다 돌아가셨다. 심근경색이 있었는데,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 행방을 모른다"고 했다.

량하는 "어쨌든 세상이 다 기억을 해주니까 '맞아 내가 그 돈 벌었던 사람이야'라는 원동력으로 그 돈이 언젠간 나타나거나 내가 그만큼 벌었으니까 또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2224117086_u7LsmYGA_8f4f59e5caca4470f346cf645dbdf065f62b8eb7.jpg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7343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4.01.26

아이유·뷔, 신곡 MV 비하인드 컷…사랑스러운 케미 발산

피드 수집 봇 0    0    28
2024.02.07

배우 김승수, 계룡시 홍보대사 됐다

피드 수집 봇 0    0    31
2024.02.14

안선영, 건물주 됐다 "홈쇼핑 24년차, 개발 상품 판매액 70억"

피드 수집 봇 0    0    28
2024.02.19

'BTS 메인댄서' 제이홉, 뿌리는 '춤꾼'…'스트리트 댄스' 음반·다큐 공개

피드 수집 봇 0    0    28
2024.02.23

'금의환향' 김대호, 양평 고향집에 현수막 걸렸다

피드 수집 봇 0    0    29
2024.02.27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알아가는 중"

피드 수집 봇 0    0    40
2024.03.03

52세 미나 "안면 거상? 보톡스도 안 맞았다" 성형시술 반박

피드 수집 봇 0    0    28
2024.03.07

김동완, ♥서윤아와 결혼 임박? "스몰웨딩 하고 싶다"

피드 수집 봇 0    0    28
2024.03.11

"역대 빌런 중 싸움 최고"…김무열 '범죄도시4' 위해 10㎏↑

피드 수집 봇 0    0    26
2024.03.15

주우재 방송 중 엉덩이 노출 "40명이 봐…인생 돌아봤다"

피드 수집 봇 0    0    30
2024.03.19

'노엘 폭행' 구스범스 "먼저 주먹 휘두른 점 사과"

피드 수집 봇 0    0    65
2024.03.24

이범수, '파경' 이윤진 '이중생활' 폭로에 "사실과 다른 부분 많아" 반박

피드 수집 봇 0    0    34
2024.03.28

안정환 "중동 부의 상징인 'OOO' 영업당해 살 뻔한 적도"

피드 수집 봇 0    0    26
2024.04.02

제니, 군살제로 몸매…"독보적 자신감"[화보]

피드 수집 봇 0    0    39
2024.04.05

'랩컵' 양동근, 정상수에 "힙합 인간문화재로 등극시키고 싶어"

피드 수집 봇 0    0    25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2 명
  • 오늘 방문자 1,703 명
  • 어제 방문자 1,330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30,413 명
  • 전체 게시글 84,230 개
  • 전체 댓글수 258 개
  • 전체 회원수 1,33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