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첫 팬콘 성료…"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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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첫 팬콘 성료…"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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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첫 번째 팬콘서트가 성료됐다.

15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지난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헬로, 아스테룸!(Hello, Asterum!)'을 열고 팬덤 '플리(PLLI)'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선예매에서 동시 접속자가 7만 명에 달하는 등 단숨에 매진됐다.

데뷔곡 '기다릴게'로 공연의 포문을 연 플레이브는 대표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와 '여섯 번째 여름'을 비롯 '아이 저스트 야(I Just Love Ya)', '왜요 왜요 왜?' 등을 들려줬다.

또 밤비의 아이유 '내 손을 잡아' 커버 무대, 은호의 작사 랩, 하민의 '더 서치(The Search)' 태권도 무대, 노아의 '드로우닝(Drowning)', 예준의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까지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특히 플레이브 멤버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은 '프롬(From)'과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디어 플리(Dear.PLLI)'를 연달아 부를 때는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고 블래스트는 전했다.

플레이브는 앙코르로 '메리 플리스마스(Merry PLLIstmas)'를 부른 뒤 플리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멤버들은 "지금 플레이브가 콘서트를 하고 있는 이 순간이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인 거 같다. 그 순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받은 사랑만큼 사랑을 줄 수 있는 플레이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플레이브는 마지막 앙코르곡 '우리 영화'와 '픽셀월드(Pixel world)'를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다. 팬들의 깜짝 슬로건 이벤트와 더불어 엔딩 크레디트,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손편지, 내레이션이 송출되며 감동을 더했다. 두 번째 날 공연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송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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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는 "다채로운 선곡과 더불어 개별무대의 화려한 영상미, 상황에 걸맞은 톡톡 튀는 특수효과, 유쾌한 이벤트와 VCR 영상 등 '버추얼 아이돌'만이 보여줄 수 있는 풍성한 공연으로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블래스트는 MBC 영상미술국 시각특수효과(VFX)팀에 약 20년간 몸 담았던 이성구 대표가 주축이 된 사내 벤처 그룹이다. 이들이 제작한 플레이브는 인공지능(AI) 가수는 아니다. 멤버들 본체가 따로 있는데 철저하게 가려져 있다. 멤버들을 철저하게 가리고 있음에도 플레이브가 인기 급상승 중인 이유는 캐릭터 뒤에 똬리를 틀고 있는 휴머니즘이다.

플레이브는 멤버 모두가 작사·작곡·안무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는 '자체 제작 아이돌'을 표방한다. 외모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실력으로 승부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아이돌 음악에서 유행하는 '이지 리스닝' 장르를 내세워 대중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고 있기도 하다.

미니 2집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이 56만장을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이 됐다. 인기 아이돌 그룹도 뚫기 힘든 멜론 '톱100'에 진입했다. 심지어 데뷔 약 1년 만인 지난달 9일엔 MBC TV '쇼! 음악중심'에선 '웨이 포 러브'를 통해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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