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사망 가짜뉴스 남발…부검 연기로 장례 아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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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사망 가짜뉴스 남발…부검 연기로 장례 아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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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가수 고(故) 박보람(1994~2024)의 갑작스러운 사망 후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 고인의 부검 절차가 남아있어 장례식도 치르지 못한 상황이다.

김그림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AI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을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나요?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 정말 상종 못할 인간들"이라고 적었다.

"제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허위사실까지. 지인분들이 보낸 링크들 보는데 정말 피가 솟구친다. 적당히들 하라. 천벌받는다"고 말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11일 경기 남양주 소재 여성 지인의 집에서 다른 여성 2명과 술자리를 갖다 안방 화장실 앞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겨지고 1시간여 만에 숨을 거뒀다.

김그림은 고인과 함께 엠넷(Mnet) 오디션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한 인연으로 애도했다. 전날 "아직 사인이 정확치 않으니 추측성 글들은 자제 부탁드린다"며 "먼 곳에서 항상 행복해 보람아"라는 글을 남겼다.

박보람은 발견 당시 별다른 외상은 없었으며,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정황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13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 절차는 부검 이후 진행된다.

유족으로는 오빠와 남동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버지는 2010년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도 2017년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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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는 고인을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이보람은 전날 "갑작스러운 비보에 믿기지 않을 뿐이네. 부디 좋은 곳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고 편안한 안식을 취하길 바라"라고 했다. 박보람과 같은 소속인 가수 필은 소셜미디어에 "12일, 14일 버스킹 공연이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은 13일 "언제나 선, 후배님들을 응원하며 좋은 소식만 가득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내지만. 방금 동료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그곳에서는 행복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추모했다. 래퍼 산이는 "보람아 우리 벌써 본 지도 꽤 됐다. 보자 보자 해놓고 못 보다 자연스레 연락이 뜸해졌네. 쾌활하고 잘 웃던 예쁜 모습 그대로 마음속 고이 간직할게"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박보람은 2010년 '슈퍼스타K' 시즌2로 얼굴을 알리고,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지난 3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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