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모태솔로' 순자 전성시대…영호·영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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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05:00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솔로(SOLO)'에서 '러블리 모태솔로' 순자를 둘러싼 신경전이 벌어졌다.
23일 '나는 솔로'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 영상은 솔로녀 순자의 자기소개 시간으로 시작됐다. 순자는 "(제가 사는 곳은) 충남 공주시이고, 공주 토박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공주 출신 솔로남 영철은 놀라움에 입을 틀어막았다. 또한 영호는 순자의 자기소개가 끝나자 "순자님이 재주가 많으셔셔…"라며 순자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그간 순자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왔던 영철은 '찌릿'한 눈빛으로 영호에게 견제 신호를 보냈다.
이후 '솔로나라 19번지' 첫 데이트 선택이 이어졌다. 선택의 시간을 맞이한 영호는 "더 이상 외롭고 싶지 않아"라고 크게 외쳤다. 영철은 발그레한 볼로 "우리 함께해요"라며 솔로녀들에게 어필했다.
그런가 하면,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운 속내를 드러냈다. 뒤이어 핑크빛 착장으로 나타난 순자는 누군가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날렸다.
이를 본 MC들은 "오케이"라 말하며 과몰입했다. 그러나 이내 어쩔 줄 몰라 하는 광수의 모습이 등장하는가 하면, 영철은 자신도 모르게 "대박…"이라고 감탄했다. 오는 28일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