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살 연하 남친과 소비성향 잘 안 맞아"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쓰러진 자 망할까 두렵지 않고, 낮춘 자 거만할까 두렵지 않다. - J.버넌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서정희 "♥6살 연하 남친과 소비성향 잘 안 맞아"
댓글   0 조회   27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676177690_epcnfyCi_d326d626821a9dbd66da59129b27b2160e2ea80f.jpg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모델 출신 서정희(61)가 6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다른 소비 성향을 고백했다.

2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서정희와 배우 선우은숙, 가수 이영화·김국환 등이 출연해 '여보, 돈 좀 모아놓은 거 있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서정희는 지난주 방송된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자친구인 김태현 건축가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남자친구의 소비 성향에 대해 "본인에게 인색하다. 20년 동안 미용실에 간 적이 없다. 본인이 자른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저한테만 그렇게 할 줄 알았는데, 자기를 뺀 모든 사람에게 잘한다. 제가 서로의 생일도 그냥 통과하자고 했는데, 절대 그냥 안 넘어간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사현장에 같이 있어서 옷도 머리도 엉망인데, 어느새 식당도 예약해두고 꽃이랑 케이크, 선물까지 다 챙겨줬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선우은숙은 "아직 선물 한 번도 못 받아봤다"고 말하자, MC 최은경은 "6시간 줄 서는 식당 감자탕 받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정희와 김태현 건축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서정희 딸 서동주는 "두 분은 저희 외할머니가 이어주셨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서 대표와 저도 친하게 알고 지낸 건 얼마 안 되는데, 가족끼리 알고 지낸 건 30년 정도 됐다. 1년에 한 번씩 미국에 가면 제 본가인 뉴저지에서 2주를 묵고, 서 대표네 친가가 있는 애틀랜타에서 2주를 묵을 정도로 가족끼리 가까운 사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태현은 "어머니께서 저도 한국에 있고, 서 대표도 한국에 혼자 있으니까 '같이 밥이나 먹는 사이'가 되면 좋겠다고 하셨다. 가족들하고도 친하고, 건축 일을 같이 하면서 관계가 진행되기 시작했다"며 1년 전, 연애의 시작점을 언급한다. 서로의 애칭이 '서대표', '김대표'가 된 사연과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 서정희의 현재 건강 상태도 공개된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11월 스포츠조선은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서정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한다.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다.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 나와 믿음의 동역자이기도 하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76177690_iSR9YayT_5a5e14e1a15dd6fa735cb737382584f777794576.jpg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6965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4.02.15

'쎄시봉' 송창식, 고교 시절 2년간 노숙 생활…왜?

피드 수집 봇 0    0    36
2024.02.20

'줄식당2' 박나래, 한혜진과 늑간살 먹방 "돼지가 신분세탁"

피드 수집 봇 0    0    37
2024.02.24

용의자만 열다섯 명…'상가 계단 여성 살해 사건' 범인은

피드 수집 봇 0    0    25
2024.02.28

르세라핌, 신곡 '이지' 멜론 일간 차트 '톱 5' 진입

피드 수집 봇 0    0    28
2024.03.04

황보라, D라인 요가복 자태 "사지 굳어있어"

피드 수집 봇 0    0    28
2024.03.08

김창옥 "오은영 상담프로 출연 거절…기분 별로였다"

피드 수집 봇 0    0    21
2024.03.12

"돈내고 야구 본다"…티빙, KBO 업고 적자 벗어날까

피드 수집 봇 0    0    25
03:02
2024.03.15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혜리 "재밌네"…환승연애 의혹까지

피드 수집 봇 0    0    32
2024.03.20

아름, 前남편 아동학대 주장 후 "죄 저질렀으면 처벌받아야"

피드 수집 봇 0    0    22
2024.03.25

윤하, 전국투어 '스물' 성료…20주년 프로젝트 계속

피드 수집 봇 0    0    36
2024.03.29

"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와 연락 막은 적 없다"

피드 수집 봇 0    0    25
2024.04.03

아모띠, 3억 거머쥔 최고의 몸…'피지컬 100' 2 우승

피드 수집 봇 0    0    26
2024.04.06

"손가락 짐작 금지"…김강우·오정연·이연복, 사전투표 인증샷[★핫픽]

피드 수집 봇 0    0    24
2024.04.11

르세라핌, 美 '코첼라'→韓·日 팬미팅…국경 넘나드는 '열일 행보'

피드 수집 봇 0    0    35
2024.04.16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 "딸들 모르게 연명 치료 거부 서약…짐 되기 싫어"

피드 수집 봇 0    0    15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1 명
  • 오늘 방문자 511 명
  • 어제 방문자 785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23,632 명
  • 전체 게시글 83,153 개
  • 전체 댓글수 258 개
  • 전체 회원수 1,333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