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박유림이 가수 박원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감성을 담은 연기를 선보였다.

19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림은 지난 14일 발매된 박원의 신곡 '저기 창밖을 봐 눈이 오잖아(feat. 폴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해당 뮤직비디오 속에서 박유림은 홀로 첫 눈을 마주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어 박유림은 커튼을 걷으며 어두웠던 공간을 환한 공간으로 바꿔냈다.

또한 해당 곡의 선율은 박유림의 시선과 발걸음에 맞춰 진행됐고 창 밖을 바라보며 점차 번져가는 박유림의 미소는 뮤직비디오의 서정성을 더했다.

한편, 박유림은 지난 10월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발레니나'에서 민희 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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