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 중인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민호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여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송민호는 경조사 휴가를 받고 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병역 의무 중임에도 장발을 유지하고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호는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제외 대상자로 분류된 사유에 대해선 "개인 정보에 해당돼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송민호는 지난 3월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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