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위클리(Weeekly)'가 힐링송으로 컴백한다.

위클리는 25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Stranger)'를 발매한다.

'스트레인저'는 낯선 자신으로부터 겪는 성장통을 노래한 곡이다. 시련과 좌절에도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는 위클리 본인의 모습을 자전적 가사로 담아냈다. 곡의 전반부에서 나타난 어두운 분위기는 후반부로 갈수록 희망적인 코드 진행으로 이어지며 듣는 이들에게 벅찬 울림을 선사한다.

이 곡은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돋보인다. 추운 겨울을 떠올리게 하지만 동시에 포근함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위클리와 오래 간 합을 맞춰온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인기 작사가 조윤경이 호흡을 맞췄다.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에는 주인공 위클리를 특정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아프고 상처 입었지만 데일리(팬덤명)로 치유받으며 좌절을 딛고 한층 더 성장하는 내용이다.

위클리는 이날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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