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희선이 송혜교와 우정을 뽐냈다.

김희선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랑하는 혜교 동생이 언니 촬영장에 프랑스 파리를 옮겨 놓았네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커피차 오늘 받아봄"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 속 김희선은 드라마 '우리집' 촬영장에서 송혜교가 선물한 커피차를 받고 기뻐했다. 김희선은 "이렇게 맛있는 크로플·붕어빵은 처음 먹어봐요. 혜교 덕에 오늘도 든든한 촬영장"이라며 "제일 이쁜 동생, 마음도 착한 동생. 이런 동생 있다는 거 부럽죠?"라고 자랑했다.

김희선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MBC TV 금토드라마 '우리집'은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위협을 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는 이야기다. 올해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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