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스페인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페인에서 온 친구들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의 호스트 호르헤는 고향 스페인에서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한다. 바르셀로나시의 루비에서 함께한 세 친구는 여행 시작 전부터 한국에 대한 관심을 표한다.

스페인 친구들은 한국에서 실현하고 싶은 로망을 하나씩 간직한 채 도착한다. 마크는 한국의 게임 문화에 빠졌으며 조안은 스페인에서 경험한 한식을 본토에서 직접 맛보겠다는 계획을 가졌다. 루벤은 그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을 직접 시험해보고자 한다.

호르헤는 한국 여행이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을 위해 여행 첫날을 함께한다. 여권을 잃어버렸다고 하는 마크와 조안부터, 열차 티켓을 찾지 못하는 루벤까지 분실 사건이 계속된다. 과연 호르헤와 친구들이 한국 여행 1일 차를 즐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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