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前남편 폭행 사진 공개 "코뼈 휘고 피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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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前남편 폭행 사진 공개 "코뼈 휘고 피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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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30·본명 이아름)이 전(前) 남편의 가정 폭력을 주장했다.

아름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가 아이 앞에서 무자비하게 그 사람에게 맞았던 날의 사진이다. 친정으로 도망친 뒤에 바로 찍은 사진이고, 평범한 원피스를 다 찢은 상태"라고 적었다.

이어 "보일 수는 없지만 여기저기 피멍이 가득했다. 코 뼈가 휘고 다음 달엔 피멍이 들었다"며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름은 찢긴 원피스 차림이며, 얼굴에도 상처가 나있다.

아름은 "(전 남편이) 싹싹 빌며 미안하다고 해서 바보같이 마음이 약해져 봐 주고 병원 가서 진단서 하나를 못 뗀 게, 지금 저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서는 고소가 먹히지 않는 큰 이유라 한이 맺혔다"고 썼다. "제가 너무 황망한 마음에 두서가 조금 없고 말이 이어지지 않아도 그저 이러한 사연이 있었구나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어차피 또 명예훼손 걸거면, 한 마디만 할게. 내가 한 말 똑똑히 기억해. 이제 권선징악 차례야"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름은 전 남편과의 일화를 적은 장문의 글을 사진으로 찍어 첨부했다. 해당 글에서 아름은 "(20)21년 11월 경 전 남편이 분노 조절을 못해서 침대에 눕혀 옷을 찢고 죽이겠다며 목을 졸랐다. 그러고 얼굴에 코 옆에 멍이 들 정도로 때리고 발바닥을 주먹으로 세게 내리쳐서 한동안 걷지도 못했다"며 전 남편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일 아름은 전 남편이 자녀들을 학대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날 본인 소셜 미디어에 "현재 아시다시피 소송 중에 있다. 다소 민감한 사항이라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건 국민 여러분들께서 꼭 아셔야 할 것 같다"고 썼다.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 현재 아이들을 모두 데려온 상태"라고 토로했다.

아름에 따르면, 그녀와 이혼 소송 중인 A씨는 결혼 생활 내내 도박을 했다. 마음대로 대출을 했고 생활비 한 번 준 적도 없었다고 아름은 주장했다. 또한 "한 살도 안 된 어린애를 침대에 집어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다섯 살 된 큰 애는 A씨와 A씨 엄마가 자고 있을 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한다. 화풀이 대상으로 애들 입에 침을 뱉은 것은 물론, 얼굴에 오줌을 싸고, 큰 애 얼굴에는 똥도 쌌다고 한다"며 충격적인 이야기도 전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고, 이듬해 7월 탈퇴했다.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작년 12월 A씨와 이혼 소송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했다. 이후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대응도 예고했다. 새 앨범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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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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