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이 입담을 뽐냈다.

2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브라이언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MC 붐은 출연진들을 한 명씩 소개했다. 하지만 '붐 절친' 브라이언의 소개는 생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브라이언은 "장난하니? 널 보러 왔는데 소개도 안 해주고"라고 말했다. 붐은 '청소광' 이미지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브라이언을 소개했다. 브라이언도 본인을 "미국 청소 아저씨"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깐깐한 브라이언을 만족시킨 새로운 청소 장인이 등장했다. VCR을 보던 중 브라이언은 배우 차예련의 청소 실력에 "청소 업체 어디 쓰냐"며 감탄했다.

또한 브라이언은 출연진들의 요리가 등장할 때마다 할리우드 리액션을 선보였다. 한 출연진의 요리에 놀라며 "우리집 홈파티에 셰프로 부르고 싶다. 가격이 얼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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