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몰려드는 손님 다 받자"…'파격 추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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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00:47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영업 2일차 만에 능숙해진 호흡을 선보인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물 '형제라면' 4회에서는 강호동이 저녁 영업시간이 마무리된 뒤에도 끊임없이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들을 모두 받아주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계속되는 손님들의 유입에 결국 파격적으로 '추.추.추가 영업'을 결정한다.
더불어 강호동은 일본에서 시청한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알고 있다는 여자 손님에게 고객 서비스를 펼쳐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여자 손님은 강호동의 사투리를 포함, 강호동의 시그니처 포즈까지 붙여넣기 한 듯 복사해내 강호동을 놀라게 한다. 이에 강호동은 여자 손님이 자신 외에 '차애'로 뽑은 김희철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 척하지만, 손님이 설레는 표정으로 다가오자 "뻥"이라고 외쳐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손님들이 몰리는 상황에서 '멀티플레이어'로 맹활약하며 현장을 이끈다. 점심 영업 때부터 인산인해를 이룬 손님들로 인해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이승기가 잠시 오픈 키친에서 숨을 돌리다 가게 앞에 줄줄이 서 있는 손님 행렬을 포착한 후 주방을 누비며 시간을 단축시키는 활약을 보여준다.
이에 제작진은 "삼 형제가 영업 2일 차 만에 능숙해진 호흡으로 가게를 이끌면서, 오픈런의 감동까지 이끌어냈다"며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손님들로 인해 동분서주하는 삼 형제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