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서정희, 힘들었던 투병생활 심정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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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17:31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서정희와 그녀의 모친의 고민이 공개된다.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유방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서정희가 출연한다.
서정희와 모친 장복숙 여사는 1년 6개월 전 유방암 판정을 받은 이후 항암치료를 마치고, 유방 재건 수술을 해 회복 중이라는 근황을 알린다.
이어 서정희는 투병 중 가슴 절제에 대한 고통보다 머리카락을 잃은 것에 대한 슬픔이 더 컸다며 마음의 고통으로 무너져 내린 심정을 고백한다. 오은영 박사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걸 볼 때마다 건강이 자라난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위로한다.
또한 모녀는 합가를 앞두고 고민이 있음을 털어놓는다. 장복숙 여사는 "딸이 살림에 너무 집착한다"며 살림에 참견하는 딸 때문에 고통받고 있음을 토로한다.
오은영 박사는 "서정희는 공간 안에서 과도하게 통제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서정희에게 마치 '보이지 않는 수갑'을 차고 있는 것 같다는 분석을 이어가며, 결혼 후 겪은 마음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유방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서정희가 출연한다.
서정희와 모친 장복숙 여사는 1년 6개월 전 유방암 판정을 받은 이후 항암치료를 마치고, 유방 재건 수술을 해 회복 중이라는 근황을 알린다.
이어 서정희는 투병 중 가슴 절제에 대한 고통보다 머리카락을 잃은 것에 대한 슬픔이 더 컸다며 마음의 고통으로 무너져 내린 심정을 고백한다. 오은영 박사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걸 볼 때마다 건강이 자라난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위로한다.
또한 모녀는 합가를 앞두고 고민이 있음을 털어놓는다. 장복숙 여사는 "딸이 살림에 너무 집착한다"며 살림에 참견하는 딸 때문에 고통받고 있음을 토로한다.
오은영 박사는 "서정희는 공간 안에서 과도하게 통제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서정희에게 마치 '보이지 않는 수갑'을 차고 있는 것 같다는 분석을 이어가며, 결혼 후 겪은 마음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