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윤승아가 곧 태어날 딸을 위해 리모델리한 집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13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승아로운'에 '룸투어 맛보기'라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선 옷방, 주방,아이방, 거실 등을 인테리어하기 전후로 비교해 한눈에 볼 수 있게 해놨다. 마지막에는 우드와 화이트로 꾸며진 거실에서 화병에 꽃을 장식하고 있는 윤승아의 모습이 보였다.

이어 다음날에는 '랜선 집들이 2탄 윤승아의 주방 소개(제 로망을 가득 담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앞서 예쁘게 꾸민 자녀방에 이어 주방을 소개했다. 밝은 느낌을 살려 세이지그린 컬러로 꾸민 주방은 빈티지 레드컬러의 의자와 핑크 조명을 장식했다.

냉장고와 세기세척기를 고른 기준을 설명하고, 세라믹 바구니, 컵 등 주방용품도 보여줬다. 스테인리스 재질로 바꾼 상판, 그릇을 정리할 수 있는 랙, 남편과 나눠 요리와 음식준비를 할 수 있는 공간 등 실용성을 고려해 주방공간을 인테리어한 팁도 알려줬다. 말미엔 바뀐 주방에서 카레와 치킨텐더, 떡볶이를 요리해 상을 차렸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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