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가 일본 오키나와와 슬로베니아 블레드의 이국적인 풍경을 전한다.

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일본 오키나와, 슬로베니아 블레드 랜선 여행과 각 나라의 집값을 알아보는 '세계의 집 투어' 3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랑스 칸에 방문했다가 톡(TALK)파원 따라하기에 빠진 MC 전현무의 모습이 담긴다. 전현무는 MC 이찬원에게 방송 애정도 테스트 완패 후 '톡파원 25시'에 대한 애정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영상을 촬영해서 보냈다는 후문이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알프스의 진주로 불리는 휴양도시 슬로베니아 블레드, 일본 오키나와의 매력을 소개한다. 먼저 슬로베니아 톡파원은 알프스 빙하가 녹아 형성된 에메랄드빛 블레드 호수와 호수 한가운데 있는 블레드 섬으로 향한다.

블레드 섬에서는 최근 결혼식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성모 승천 성당을 소개한다. 특히 성당 내부에 있는 소원의 종 밧줄을 당기며 '톡파원 25시' 슬로베니아 편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를 소망하자 이찬원은 "참된 톡파원"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130m 절벽 위 블레드 성에서의 아름다운 전망도 소개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일본 톡파원은 이시가키섬 액티비티로 패들보드와 공중그네를 체험한다. 이어 일본의 아마조니아라고도 불리는 이리오모테섬에서 일본 최대 규모인 나카마 강의 맹그로브 숲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액티비티를 소개, 카누를 타고 맹그로브 숲으로 들어가 그 현장을 담는다.

또 이리모오테섬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유부 섬에 가기 위해 물소 수레에 오르는 이색 체험도 소개한다. 더불어 유부 섬의 수많은 물소가 모여있는 물소 연못을 비롯해 수십 종의 다양한 나비가 존재하는 나비 정원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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