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송지효가 파격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16일 오후 6시 2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4년 만에 해외 팬미팅을 떠나는 '런닝맨' 멤버들의 출국현장이 공개된다.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오랜만의 출국에 "코로나 이후에 인천 공항에 처음 온다",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들떠 있었다.

멤버들은 한껏 멋을 부린 공항 패션도 자랑했다. 휴양지 룩부터 청바지에 배낭 멘 '무전여행 룩'까지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젊지효'로 활약 중인 송지효는 허리가 파격적인 패션을 뽐냈다. 유재석은 "멋있긴 한데… 네 배를"이라며 민망해했고 멤버들 역시 "이런 모습 처음이야!"라면서 당황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필리핀 팬미팅 에피소드가 대방출될 예정이다.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백스테이지 모습까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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