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아는 형님'에 일타강사 정승제, 주혜연, 김민정이 출연한다.

13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영어 일타강사' 주혜연, '국어 일타강사' 김민정이 출연한다.

이날 정승제, 주혜연, 김민정은 형님들 눈높이에 맞춘 특강을 펼친다. 형님들은 강의를 듣고 각자의 후회를 담은 가정법 영작부터 반어법을 활용한 모방시 쓰기에 열중한다. 그러나 상상을 넘는 결과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영어 일타강사 주혜연은 섭외 과정의 비하인드로 "학교 제자가 '아는 형님' PD가 되어 DM으로 섭외 연락이 왔다"며 특별한 인연을 밝힌다. 이어 주혜연이 PD가 된 제자와 재회하는 모습에 현장에 훈훈함이 가득해진다.

또한 이들은 일타강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연봉, 기억에 남는 학생들 등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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