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더뉴식스' 멤버 성준이 학창시절 한국사 강사 최태성의 강의를 들으며 공부한 사실을 밝힌다.

21일 오후 8시 방송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는 '세계 시장 음식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성준과 개그맨 김해준이 함께한다.

이날 성준은 최태성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MC 최태성이 랜선 여행 중 이탈리아 팔레르모의 역사를 설명하자 성준은 눈을 반짝이며 "우와"라고 감탄했다.

이어 성준은 "'큰별쌤'(최태성의 별명) 강의를 들으면서 역사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귀에 쏙쏙 박힌다"고 '성덕(성공한 덕후)'임을 자랑했다. 그러자 최태성은 "모범생이다. 요즘 아이돌들 이렇게 공부해"라며 박수로 화답했다.

그런가 하면, 이탈리아 대리 여행자인 유튜버 연국의 내일은 팔레르모 시장에만 있다는 허파버거(파니 카 메우사)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이를 본 성준은 "꼭 먹어보고 싶다. 육즙 나오는 걸 보니 침이 고인다"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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