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이혼' 유퉁, 33세 연하 前 아내 외도…재혼에도 생활비 줘(종합)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백권의 책에 쓰인 말보다 한 가지 성실한 마음이 더 크게 사람을 움직인다. - B.프랭클린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8번 이혼' 유퉁, 33세 연하 前 아내 외도…재혼에도 생활비 줘(종합)
댓글   0 조회   118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3246030845_eGDBP1Iu_4deae24d28634e187f22547f8eb351841d0d652f.jpg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배우 유퉁(66)이 33세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이혼한 후에도 생활비를 보태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유퉁을 만나다]다른 남자와 바람 핀 33세 연하 아내 용서했다…명품 TV배우 근황(친딸 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퉁은 지난 2019년 33세 연하 몽골인 아내와 파경을 맞으면서 8번의 이혼을 겪게 됐다. 이혼 후 전처는 딸 미미와 함께 몽골로 돌아갔으나, 이후 유퉁은 딸을 몽골에서 한국으로 데려왔다.

이날 유퉁의 딸 미미 양이 깜짝 출연해 인터뷰했다. 이날 미미 양은 "바쁘게 재미있게 즐겁게 살고 있다"며 "한국에 와서 가장 좋은 점은 아빠와 함께 있는 것이다. (몽골에서) 많이 보고 싶어서 우리 아빠를 빨리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고 말했다.

유퉁은 "미미가 선택하기를 '나는 아빠하고 살 것이다'고 했다. 엄마는 외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고모, 삼촌, 조카들과 한동네에서 같이 살고 있지만 아빠는 혼자라는 것이다. 아빠가 나이도 많고 몸도 안 좋으니 나는 아빠에게 갈 것이라고 했다. 내가 아빠를 지킬 것이라 했다. 그야말로 수호천사"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퉁은 "코로나19 때문에 몇 년간 단절이 되면서 그때 미미 엄마한테 남자가 생겼다. 애인이 아니고 (새 남편과) 아기가 생겼다. 굉장히 충격이 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믿음에 대한 배신이 있었는데, 미미 엄마를 원망할 게 아니라 이건 내 탓이다. 미미 엄마의 인생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생판 모르는 엄마의 남자가 미미를 키우는 것은 이것은 내가 용서할 수도 없고, 동의할 수도 없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유퉁은 "나는 미미를 위해 살겠다고 했다. 미미를 데려오더라도 생활비를 보내주는 조건으로 이혼했다. 이에 대해 주변의 반대가 많았다. '너도 어려운데 무슨 짓이냐'고 했는데, 전 세계에 미미 엄마는 단 한 명이다. 내가 미미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오늘도 생활비를 보내줬다. 안 보내줄 줄 알았는데 보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 했다.

또한 유퉁은 다리를 절단할 위기까지 놓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괴사까지 와서 살이 썩어 들어갔다. 왼쪽 다리를 그냥 다쳤는데 계속 안 나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병원에서 긁어내고 고름을 빨아냈는데, 자다가 발에 마비까지 왔다. 하지만 딸 미미 양이 한국에 온 뒤로 많이 웃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1957년생인 유퉁은 1977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전원일기' 등에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7670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4.02.16

윤유선, '47년 인연' 강부자에 "엄마이자 선생님…사랑한다"

피드 수집 봇 0    0    58
2024.02.21

전현무 "손절 리스트 작성하고 번호 바꿔…인맥 청소"

피드 수집 봇 0    0    55
2024.02.25

[리뷰] 'J팝 新 아이콘' 아도(Ado), '콘서트 신시대' 여네

피드 수집 봇 0    0    37
2024.02.29

허동원, 결혼 1년만 파경…'더글로리' 추선생

피드 수집 봇 0    0    48
2024.03.05

'라이징 그룹' 라이즈, 5월부터 첫 팬콘서트…세계 9개 지역

피드 수집 봇 0    0    36
02:29
2024.03.08

정동원, 아버지 교도소 수감 소식 듣고 충격... 할아버지 손에서 자란 사연

피드 수집 봇 0    0    50
2024.03.13

NCT 드림, 마크·해찬 트레일러 공개…방황 속에서도 '돈트 체인지'

피드 수집 봇 0    0    60
2024.03.17

한소희 정면돌파 택했다 진흙탕…류준열엔 "여친 뒤에 숨어" 비난

피드 수집 봇 0    0    50
2024.03.21

"바람피운 건 너" 서희원, 구준엽과 불륜 주장한 前남편에 반격

피드 수집 봇 0    0    50
2024.03.26

덱스 "군시절 그리워…전역 후 쓸모없는 사람 된 느낌"

피드 수집 봇 0    0    54
00:40
2024.03.29

비비지(VIVIZ) 출국 현장... "우리 치마가 좀 짧은가?"

피드 수집 봇 0    0    55
2024.04.04

[인터뷰]아모띠 "크로스핏은 강하다"…피지컬100 우승자

피드 수집 봇 0    0    53
2024.04.08

28세 국내 최연소 女 이장 둘러싼 소문들…뭐길래

피드 수집 봇 0    0    32
2024.04.12

테디 나선 '아이랜드2', 세상에 없는 걸그룹 탄생할까

피드 수집 봇 0    0    23
2024.04.17

조정석 여자 됐다…코미디 '파일럿' 7월31일 공개

피드 수집 봇 0    0    47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1,719 명
  • 어제 방문자 1,958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39,602 명
  • 전체 게시글 85,302 개
  • 전체 댓글수 261 개
  • 전체 회원수 1,33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