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 오늘 입대 "군인으로서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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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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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박재정(29)이 21일 입대한다.
박재정은 이날 오전 논산 육군훈련소에 들어가 군 생활을 시작한다. 전역은 2025년 11월에 한다. 박재정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편지를 올리고 "가수로서 달려온 시기를 잠시 멈추고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행복하길 바라겠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박재정은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재정은 입대 전 녹음을 끝낸 신곡 '헤어질 용기'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박재정은 2013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5'로 데뷔했다. 대표곡은 지난해 내놓은 '헤어지자 말해요'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