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하하버스' 하하·별 부부가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커피차 이벤트를 성료했다.

4일 '하하버스' 측은 3일 저녁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한 커피차 이벤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하와 별 부부 그리고 막내딸 하송이 시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송이는 많은 시민 속에서도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존재감을 발산한다.

하하·별 부부는 음료 서비스와 시민들의 셀카와 사인 요청에 화답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홍보 요정으로 나선 다섯 살 송이는 "커피 먹고 가세요"를 외쳐 현장의 수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

하하가족이 커피차 이벤트로 시민들과 어우러진 것처럼 '하하버스'에서도 마을버스를 개조해 전국 각지를 여행하며 수많은 이웃들과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하하버스'는 송이를 위해 마련한 여행프로젝트로, 마을버스를 고쳐 전국을 누비며 이웃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4일 오후 8시 30분 ENA, AXN, K-STAR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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