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안태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라이즈는 이수만 전 총괄의 손을 거치지 않은 첫 SM 아티스트입니다.

멤버는 NCT 출신 쇼타로와 성찬을 비롯해 SM 루키즈로 활약했던 은석과 승한, 그리고 새 얼굴 원빈, 소희, 앤톤으로 구성됐는데요. 앤톤은 가수 윤상의 아들로 라이즈의 데뷔 합류 소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라이즈가 내세우고 있는 콘셉트는 '이모셔널 팝 장르'입니다.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모셔널 팝'은 샤이니가 표방했던 컨템퍼러리 밴드(퍼포먼스 등 현 시대에 맞는 트렌드를 제시하고 이끌어 나감) 처럼 현실 속에서 성장하면서 느끼는 감성을 노래 안에 녹여내겠단 의미인데요.

9월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라이즈에 대해, 미리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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