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청소광'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이 비혼을 거듭 확인했다.

브라이언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못 박았다. "꿈에서도 데이트 할 때가 있는데 일어나면 너무 행복하다. '꿈이었다. 할렐루야'한다"는 것이다.

브라이언은 무엇보다 "침대에서 같이 일어나야 한다는 게 싫다"고 고백했다. "저와 강아지만 있는 게 제일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뽀뽀하는 커플이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양치도 안 했는데 무슨 뽀뽀하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대화해보지 않았냐. 그 냄새 으악. 그 입으로 뽀뽀해 달라고? 크레이지"라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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