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예고] <이윤희를 아시나요? & 아버지가 선물해 준 빚더미> 2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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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10:00
[ 출 처 ] 유튜브 채널 [ 실화 On ]
https://youtu.be/UXJ6xaDuunc + 2
#18년 전, 윤희 씨가 사라지던 날
윤희 씨가 사라진 날은 2006년 6월 6일. 전날 수의대생 종강 모임에 참석해, 다음날 새벽까지 동기들과 시간을 보냈다는데. 마지막 목격자였던 동기 K군의 배웅을 끝으로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윤희 씨를 본 사람은 없었다. 아버지 이동세 씨는 제작진에게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다. 컴퓨터 포렌식 결과, 실종 이틀 전인 6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일부 기록이 삭제되었다는 것이다. 윤희 씨가 마지막으로 검색한 내용은 ‘성추행’과 ‘112’. 당시 컴퓨터를 가지고 있던 것은 경찰이었다고 주장했는데. 하지만 경찰에서는 사라진 기록들을 사본으로 확보해 검토해 봤지만 특별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상반된 입장을 표했다.
2024년 4월 16일,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현수막을 들고나온 이동세(87) 씨와 송화자(84) 부부. 아버지는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기자회견을 열어 사건의 진실 규명을 비롯해 내 딸을 꼭 찾아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1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막내딸 찾기에 사력을 다했던 부부. 기자회견장에서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 내 딸 윤희를 꼭 찾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18년 동안, 막내딸을 애타게 찾고 있는 노부부의 사연을 <실화탐사대>에서 취재했다.
■ 두 번째 실화 – 아버지가 선물해 준 빚더미
#비정한 아버지, 내가 아들이긴 했나요.
4살 때 아버지와 떨어져 살았지만 간간이 연락을 이어왔다던 박민준(가명) 씨. 어느 날, 아버지가 대학생이 된 기념으로 중고차를 선물하겠다고 했다는데. 아버지의 뜻밖의 선물에 기뻤다는 박 씨(가명). 그런데, 아버지는 우선 박 씨(가명)의 명의로 대출을 해 차를 구매하면 할부금을 완납해주겠다고 했다. 어딘가 석연치 않았었지만, 떨어져 사는 동안 부모 노릇을 제대로 못 해준 게 마음에 걸렸다는 아버지의 따뜻한 말을 온전히 믿었다는 아들. 그러나 대출금 3100만 원을 입금하자, 돌연 아버지와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캐피탈에서 3100만 원을 대출받은 후 아버지의 지인인 이성민(가명)에게 입금한 박 씨(가명). 알고 보니 아버지는 차량으로 담보 대출을 받고 현금을 챙긴 뒤 대포차로 팔아 버린 소위 ‘차깡’을 한 것이었다. 심지어 어머니에게도 동일한 수법으로 사기를 쳤다는데. 현재 아버지 박영수(가명) 씨는 태국에 있어 연결이 어려운 상황. <실화탐사대>에서 천륜을 저버린 사기 사건의 내막을 5월 9일 밤 9시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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