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실화 - [ 전청조 男 그리고 女 ]

지난 10월 23일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재혼 상대를 세상에 공개했다. 이름은 전청조. 미국 태생, 15세 연하, 재벌 3세, 경호원을 대동하고 다니며 최고급 주거 시설 거주 중이고 현재는 국내외 예체능 예절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는 온갖 화려한 스펙을 갖춘 그에게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의 이야기를 다룬 언론에 사람들이 하나둘 댓글을 달기 시작하는데... “저랑 운동할 때는 여자였어요.” “사기로 구치소도 갔다 온 앤데” ”이름도 안 바꾸고 남자 행세하고 다니는 건가..?” 의혹은 지인과 피해자들의 증언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번져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다. 대체 이 사람의 정체는 무엇일까.

■ 두 번째 실화 - [신이라 불리는 남자의 정체]

마치 신(神)과 같은 한 남자가 있다는 사람들.
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제작진은 그가 운영한다는 회사에 직접 찾아가 봤다. 그런데 제작진을 반기는 뜻밖의 상황.
제작진에게 그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탈인간’이라며 찬양하는 사람들부터 마치 교주인 것처럼 기도를 하고 찬송가를 부르는 그 남자까지.

대체 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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