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실화 – 복싱 관장의 수상한 촉감놀이
# 동네 삼촌 같던 관장님의 수상한 체육 수업
운동에 관심이 많던 영민이(가명)는 2021년 9월 집 근처 복싱 학원에 다니던 중 끔찍한 일을 겪게 된다. 복싱장을 가기 싫다고 얘기하던 아이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했다. CCTV에는 관장 도씨(가명)가 아이에게 바닥에 누우라고 강요한 후 속옷과 함께 바지를 억지로 벗기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또한 일명 ‘촉감놀이’라고 하며 아이를 화장실로 데리고 간 뒤 마스크로 눈을 가리게 하고 무언가를 만지게 했다는데. 사람 체온과 비슷한 온도에 허리 고무줄이 튕기는 소리가 나서 성기라고 생각했다는 아이.
＜실화탐사대＞는 어렵게 그의 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왜 어린아이에게 추악한 짓을 한 것일까?

■ 두 번째 실화 – 마주치면 당할 수밖에 없는 그녀
# 쉿! 비밀이야! 그녀만의 돈 버는 비법은?
동네에서 사랑방으로 유명했다던 도주영(가명)씨의 미용실. 항상 방문할 때마다 친절한 미소와 말씨로 손님들을 살갑게 대하며 식사대접과 안부를 물었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같은 동네 상인들에게 자신이 하는 부업으로 쏠쏠하게 돈 버는 비법이 있다고 했고, 또 다른 이에게는 효녀로 감성팔이를 하기도 하며 돈을 빌렸다고 한다. 그렇게 끌어모은 돈은 현재 밝혀진 것만 약 15억 원! 그런데 돈을 반드시 갚겠다고 약속했던 날 하루 전 도씨(가명)가 갑자기 사라진 것. 피해자들은 화가 나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데...거짓과 뻔뻔함으로 가득 찬 도주영(가명)의 실체를 ＜실화탐사대＞에서 추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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