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실화 – 그녀를 믿지 마세요
한 여자로 인하여 쑥대밭이 되었다는 한 가정. 며느리 이 씨(가명)에 의하면 시아버지인 황순일(가명) 씨에게
지속적으로 돈을 받아가고 집과 땅을 사달라고 요구한 여자가 있다는데.
그 여자의 정체는 바로 황순일(가명) 씨 집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
그녀는 살림을 제대로 하지 않고, 급여 이외의 돈을 수차례 받아갔다.
심지어 그녀는 그동안 황순일(가명)의 카드로 홈쇼핑을 주문해 그녀 자신의 집으로 게속해서 배송을 시켰다.
황순일(가명) 씨는 그녀에게 카드 사용을 허락한 적이 없다는데?!

한 가정에 떨어진 폭탄, 그리고 그로 인해 상처 받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실화탐사대에서 함께 한다.



■ 두 번째 실화- 전화벨이 울리면-공포의 휴대폰
지난 3월부터 불특정 다수에게 하루 100통이 넘는 연락을 받고 있다고 털어놓은 동현(가명) 씨.
발신자는 여러 ‘업체’의 직원들이었다.
그들은 업체 홈페이지에 동현(가명) 씨의 이름과 연락처가 적혀 있어 연락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수많은 업체에 상담 접수를 한 적이 없다는 것.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최근 연락처를 변경했다는 동현(가명) 씨,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그를 찾는 연락들이 빗발치기 시작했다.
대체 바뀐 그의 번호를 어떻게 안 걸까?

모든 일상이 멈춘 동현(가명) 씨의 억울한 사연을 실화탐사대에서 취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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