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좀 늦었죠
날개를 별로 안 좋아해서 고민했읍니다.

교촌치킨의 22,000원 짜리 신메뉴! 방콕점보윙입니다 :)

저는 태국 가서 모든 음식 잘 먹었고,
평소에 똠얌꿍도 먹고 마라탕도 마라샹궈도 다 잘 먹습니다.
그 특유의 시큼한맛을 좋아하진 않지만 적당히 먹을 줄 아는데요!

아주 약하게! 마라탕이 한국 오면서 약해진 것처럼 약하게!
그 향과 맛이 첨가되어 있어요.

신라면보다 맵고 불닭보단 덜 매워서 제 입맛에 아주 딱 맞았구요.
약간의 시큼한맛과 식감이 밥이랑 같이 먹어도 아주 끝내줄 것 같았습니다.

근데 다시 시켜먹겠냐고 한다면...?
저는 날개를 싫어해서 NO!
그러나 닭 한마리, 순살로 출시한다면 또 시켜먹을 의향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