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지난 12일 배틀로얄 모바일 MMORPG 'A3: 스틸얼라이브'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30인 배틀로얄과 MMORPG를 융합한 것이특징인 게임이다. 친숙한 두 장르를 더해만든 신선함으로 17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5위 등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이머들의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초보 게이머들이 꼭 알아야 할 소소한 팁을 준비했다.

아이템은 기본 스탯 확인이 먼저

'A3: 스틸얼라이브'를 즐기고 있는 게이머라면 게임 내 아이템이 10레벨 단위로 나뉘어 있음을 눈치챘을 것이다. 39레벨은 30레벨아이템을 쓰지만, 40레벨이 되면 40레벨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강화 수치 20이하의 아이템은 페널티 없이 강화 수치를 골드전승할 수 있어 강화에도 부담이 없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 강화 수치를 10단계 이상 올려두면 아이템의 능력이 직관적으로 비교가 힘들다. 특히, 'A3: 스틸얼라이브'는아이템 옵션이 랜덤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등급이 낮아도, 또 레벨이 낮은 아이템이 더 좋은 때도 있다.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

이럴 때는 장비 칸에서 장착하고자 하는 아이템을 누르고, 하단에 자리한 기본 스탯 보기를 체크하자. 강화 수치가 제외되기 때문에 직관적인비교가 가능하다.

성장 힌트는 캐릭터 육성 평가에서

게임을 즐기며 캐릭터를 육성하다 보면 지금 캐릭터를 제대로 육성하고 있는가라는 의문의 생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화면에 자리한 레벨 숫자를터치해보자. 간단한 캐릭터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캐릭터 육성 평가란이 존재한다.

캐릭터 육성평가에서는 자신의 캐릭터 육성을 D단계부터 S단계까지 보여준다. 아울러 전투의 핵심 동료인 소울링커의 육성 상태도 똑같이평가해준다. 자신의 캐릭터가 어떤 부분에서 강점이있고 어디가 부족한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강해지는법 탭을 통해 게임 내 캐릭터와 소울링커의 전투력을 끌어 올리는 방법도 알려준다. 초보 게이머라면 필독하는 것이 좋다. 그냥넘어가기 쉬운 부분과 향후 어떤 콘텐츠로 전투력을 올려야 할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남보다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A3: 스틸얼라이브'는 MMORPG인 만큼 빠른 성장이 중요하다. 빠른 캐릭터 육성을 통해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구간에진입해야 한다.

남보다 빠른 성장을 원하는 게이머라면 게임 내 친구와 아이템 중 장신구를 살펴보자. 게임 내 친구와 친밀도를 올리고 함께 게임을 진행하면친밀도에 따라 작지만 2%~6%의 경험 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 장신구 아이템 중에는 PvE에서 경험치를 올려주는 아이템도 존재한다.

그리고 아무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유료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다. '레디안의 가호'는 1단계는 경험치 50%, 2단계는 경험치를 100% 더준다, 일반적인 게이머보다 2배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레디안의 가호'를 적용받을 때는 골드와 아이템 드랍률 까지상승한다. 결제를 마음먹은 게이머라면 망설일 필요가 없다.

배틀로얄은 꾸준히

'A3: 스틸얼라이브'는 배틀로얄과 MMORPG의 융합을 강조한 게임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배틀로얄 콘텐츠를 꾸준히 즐겨주는 것이 좋다.

배틀로얄을 꾸준히 즐겨 확보한 배틀로얄 재화인 헤이렌의 정수로는 '소울링커' 뽑기부터 무기/방어구, 장신구 강화석, 소울링커 장비 등 다양한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얻기 힘든 토파즈와 같은 재화와 헤이렌의 정수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60레벨 이후부터는 영웅급 장비의 조각 헤이렌의 정수로 구할 수 있다. 장비 던전 에서도 빠르게 구하기 힘든 아이템이다. 장비 조각은마을의 NPC를 통해 장비로 교환할 수 있어 초반 장비 수급에 큰 도움이 된다.

자동사냥은 장비 던전에서

MMORPG에서 레벨업이나 장비를 얻기 위해서는 자동사냥을 이른 바 '파킹'을 하기 마련이다. 같은 '파킹'이라도 더 효율적인 사냥을위해서는 장비 던전에서 진행하자.

월드맵을 통해 자신의 레벨에 맞는 장비 던전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장비 던전에서는 장비는 물론 장신구도 등장하며, 장비 조각 등 장비와관련된 것들이 드랍템으로 등장한다.

아울러 자동 사냥을 돌려놓고 서도 배틀로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니 틈틈이 배틀로얄을 즐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