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게임 이용자들, 확률형 아이템 일일 모니터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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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15:00
<p>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수도권사무소에서 유인촌 장관을 비롯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게이머 문호준 등의 게임이용자들이 함께 확률형 아이템 일일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했다고 8일 밝혔다.</p><p> 문체부는 지난 3월 22일부터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가 시행된 이후 게임위 모니터링단을 통해 확률정보 미표시 등 64개 게임물 105건을 적발해 시정을 요청하고 거짓 확률이 의심되는 6건에 대해서는 자료를 요청해 왔다.</p><p> 이번 모니터링은 이러한 노력을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나누기 위한 자리로, 게임이용자들에게 제도 시행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접 보여주고, 이용자들의 체감 만족도와 향후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자 마련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p><p> 특히 유인촌 장관은 이용자들과 온라인 게임의 확률정보 표시 여부와 표시 방법 등을 살펴보고 모니터링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점검 활동 이후에는 게임이용자, 게임위 모니터링단 직원들과 함께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p><p> 이어서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수도권 지역 대학의 게임학과 학생들도 참여해 미래 게임업계 꿈나무로서 게임업계 성장을 위한 문체부의 정책 지원과 노력을 알아가는 기회도 가졌다.</p><p> 유인촌 장관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현황을 점검하고 게임이용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일일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했다.”라며,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는 게임사와 게임이용자 사이의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다. 문체부는 이 제도가 안착해 게임이용자의 권익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난 5월 1일에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통해 우리나라 게임산업이 재도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p><p> <figure> <img alt="일일 모니터링"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2224117086_htOrnJEe_f13d675b61a14685dd0078d0fa488ba3bcdda654.jpg"> <figcaption> 일일 모니터링 </figcaption> </figur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