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SI, 5월 1일 드디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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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SI, 5월 1일 드디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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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MSI의 시작도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총 12개 팀이 참가해 롤드컵 참가 티켓을 놓고 다투는 이번 대회는 예선 리그인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 참가한 8개 팀들 중 4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고, 본선 리그인 ‘브래킷 스테이지’는 8팀이 자웅을 겨룬다.

 

예선은 3판 2선승제, 본선은 5판 3선승제로 경기가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 모두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사용해 1패를 하더라도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지며, 2패를 하는 순간 대회에서 탈락한다. 

 

LCK에서는 스프링 시즌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한 젠지와 T1이 참가하며, 1시드인 젠지는 브래킷 스테이지에서부터, 2시드 T1은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5월 1일 첫 경기는 FLY와 PSG, T1과 EST의 A조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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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팀은 어느 팀이 될까

 

최근의 MSI는 LPL 팀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아쉽게도 LCK는 MSI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별로 없다. 

 

2016년과 2017년 T1이 우승을 한 이래로 지금까지 LCK 팀은 우승을 하지 못했다. 특히나 담원 기아가 상당히 강했던 2020년에는 코로나의 여파로 MSI가 열리지 않으면서 우승의 기회도 사라졌다. 

 

반면 LPL은 2019년 G2가 우승한 것을 제외하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줄곧 MSI 우승을 이어 오고 있다. 여기에 지난 23시즌 MSI는 LCK 팀이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LPL 팀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굴욕적인 결과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처럼 MSI에서는 현재 LPL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반면 LCK는 지난 6년동안 우승이 없는 상태다. 특히나 근래 국내 팀들의 전력을 생각한다면 단순히 국내 팀들의 전력이 약해서라고 보기도 어렵다. 

 

현재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들은 LCK와 LPL 팀이다. 이 중 TES는 상대적으로 국내 팀들보다는 약한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고, 실제로 MSI 파워 랭킹에서도 4위를 기록중이다. 현실적으로 젠지와 T1, BLG의 3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젠지의 올해 전력이 상당히 좋다고는 해도 지금까지의 흐름을 깰 수 있을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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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젠지는 유난히 국제 대회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팀 컬러를 가지고 있다. 결과가 증명하듯 근래 국제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판단하기에는 젠지가 BLG에 비해 소폭 앞서 있는 듯 보인다. 반대로 T1은 BLG와 비슷하거나 조금 아래로 생각된다. 

 

하지만 워낙 MSI에서 중국 팀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던 만큼(반대로 롤드컵에서는 LCK 팀들이 더 선전하지만) 아쉽지만 우승 가능성은 BLG가 더 높은 듯하다. 여기에 젠지의 경우 23시즌 BLG와의 경기를 모두 패한 전력이 있다(모두 다전제 경기).

 

결과적으로 현재 파워 랭킹은 젠지, BLG, 그리고 T1 순이지만 그 차이가 크지 않고 여름 전까지는 LPL이 LCK보다 폼이 더 올라오는 성향을 보인다. 여기에 국내 팀들의 MSI 성적과 같은 여러 부분을 감안했을 때 이번 MSI 우승은 BLG가 가장 앞서 있다고 생각되며 젠지와 TI이 뒤를 따르는 형국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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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인 스테이지를 통과할 팀은?

 

아직 플레이 인 스테이지는 시작도 하지 않았고, 막상 경기가 진행되면 전혀 다른 양상이 나오기도 하지만 지금까지의 전력과 리그 간 격차를 생각할 때 A조에서는 T1의 아주 무난한 조 1위가 예상되며, 반대로 EST의 최 하위가 점 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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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와 PSG는 사실 어느 팀이 확실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PSG의 국제전 성적이 해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LCS의 경기력 역시 갈수록 하락중이다. 

 

특징적인 것은 FLY와 PSG가 1경기에서 맞붙지만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대회 구조 상 이들이 최종전에서 다시 만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결국 두 팀의 첫 경기는 전초전 형태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진정한 경기는 최종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MSI 파워 랭킹 상으로는 PSG가 FLY에 비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두 팀 간의 격차는 거의 없어 보이는 상황이다. 그만큼 최종전에서 보다 좋은 컨디션을 가진 팀이 올라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PSG의 최근 국제 대회 성적이 하락중이고 FLY의 경우 1시드인 TL과 플레이오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던 만큼 FLY가 브래킷 스테이지에 오를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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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A조의 경우는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팀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지만 B조는 상대적으로 서열 정리가 보다 명확한 편이다. 

 

B조에서는 TES가 조 1위로 올라갈 것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조 2위는 FNC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FNC의 경우 터무니없는 저점이 나오기도 하고, 그만큼 G2에 비해 안정감이 떨어지지만 LEC라는 리그 자체에서 오는 급이 존재하는 팀이다. 

 

물론 GAM 역시 22시즌 롤드컵에서 TES에게 승리한 적이 있고 간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올 시즌 베트남 리그가 승부조작 여파로 파행을 맞으면서 절대적인 플레이 타임의 부족을 겪었다. 

 

여기에 코로나 사태 이후 베트남 리그 전체의 경기력이 하향되면서 코로나 이전과 같은 실력이 나오지 않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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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GAM은 LLL과 비교가 되어야 할 만한 상황이다. 23 롤드컵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서 두 팀은 1승 1패를 나누어 가진 관계다. 비록 최종전에서 LLL이 패배하며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이 좌절됐지만 LLL 입장에서도 GAM은 충분히 해 볼 만한 상대라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B조는 FNC의 2위 진출이 유력하지만 만약 또 저점이 뜨게 된다면 TES를 제외한 세 팀의 혼전 양상으로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EST와 달리 B조에서는 LLL이 절대적 약자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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