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산업 발전과 함께한 한국게임산업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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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20:00
<p>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p><p>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 K-GAMES)는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자리한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p><p> 오늘 자리는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향후 국내 게임산업 진흥 및 발전을 목표로 업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의 슬로건은 '함께한 스무 걸음 함께할 다음 걸음'으로 마련했다.</p><p> <figure> <img alt="한국게임산업협회 20주년 행사"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4/65068133_Vy6fGaCt_c087ae9868c90a29ce6835cf3d849b07a2c82e8f.jpg"> <figcaption> 한국게임산업협회 20주년 행사 </figcaption> </figure></p><p> 기념 행사장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게임물관리위원회 김규철 위원장, 김영만 2대 전임회장 등 초청 인사들과 네오위즈 배태근 대표, 넥슨코리아 김정욱 대표, 스마일게이트 성준호 대표, NHN 정우진 대표,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 등 회원사 관계자 둥 2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p><p>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2004년 4월 28일 출범했다. 1대 김범수 협회장을 시작으로, 김영만 협회장, 권준모 협회장, 김정호 협회장, 김기영 협회장, 최관호 협회장, 남경필 협회장을 거쳐 헌재 강신철 협회장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p><p> <figure> <img alt="한국게임산업협회 20주년 강신철 협회장 기념사"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4/65068133_MvxbF2PU_3f0b6728f6f3c3cb6fd55c2c68e40df31ba8e1b6.jpg"> <figcaption> 한국게임산업협회 20주년 강신철 협회장 기념사 </figcaption> </figure></p><p> 협회는 창립 이후 지난 20년간 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힘을 써왔다. 이를 위해 정부 및 국회와 업계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산업 진흥 정책 개발, 규제 대응, 회원사의 해외 진출 기반 조성 등 노력을 기울여 왔고, 지스타 및 게임대상 개최 등을 통해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창작 활성화 지원에 힘쓰며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맡아왔다.</p><p> 강신철 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자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게임은 우리나라 콘텐츠 수출 70%에 육박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게임 산업은 항상 어려운 상황을 겪고 또 이겨내고 성장해 왔고, 최근 또 쉽지 않은 상황에 처해있다. 우리 산업에 규제 개혁과 진흥 정책이 많이 실행되어서 세계 속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에서 지치지 않고 건강히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 협회는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잘 추스르고 더욱더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p><p> 아울러 현장에서는 김영만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20년을 걸어온 협회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협회는 비전 선포 행사를 통해 '다시 한국 게임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p><p> <figure> <img alt="한국게임산업협회 20주년 비전선포식"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4/65068133_brjSYshN_678132932ca46eefb8d8b3f58bbcb0181ed4b3b9.jpg"> <figcaption> 한국게임산업협회 20주년 비전선포식 </figcaption> </figure></p><p> 이를 위해 협회는 게임산업의 경제적 그리고 문화적 위상을 정립하고, 게임산업 관련 제도 개선 및 규제 개선, 게인 산업 홍보 및 부정적 게임인식 재고, 글로벌 협단체 공조 등에 힘쓸 계획이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