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2024년 상반기 19개 스타트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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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15:00
<p>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 센터장 서상봉)이 2024년 상반기 정기모집에 최종 19개 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발표했다.</p><p> 오렌지플래닛 2024년 상반기 정기모집에는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13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선발됐다.</p><p> <figure> <img alt="오렌지플래닛"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4/2224117086_dzNRx14V_b7cb31ccb82b43b535e5c9d1de4ec437787dfbbe.png"> <figcaption> 오렌지플래닛 </figcaption> </figure></p><p> 오렌지팜과 오렌지가든은 오렌지플래닛이 사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스타트업을 구분하는 명칭이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p><p> 이번 정기모집에는 총 600여 개 팀이 지원이 몰려 오렌지플래닛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 창업가들의 신뢰와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오렌지플래닛은 2개월간의 심사 과정을 거쳐 모빌리티, 환경/에너지, 생산성, 바이오, 게임, 콘텐츠, 펫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했다.</p><p> <figure> <img alt="선발된 스타트업들"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4/2224117086_yOBxA1lK_e67c386ee02875927c497ba3981c2c26a31f3d90.jpg"> <figcaption> 선발된 스타트업들 </figcaption> </figure></p><p> 오렌지팜에 선발된 팀은 12개월 간 사무공간을 지원받게 되며, 최대 2억 원의 투자와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탈(VC) 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와 연계된 투자 기회 등도 제공받게 된다.</p><p> 또 오렌지가든에 선발된 팀은 사무공간 6개월 지원, 분야별 전문가 1:1 밀착 코칭, 사업 단계별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원받는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우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투자 검토 기회도 제공받는다.</p><p>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혁신적이고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폭 지원하겠다”며 “10 년간 창업 지원에 앞장서 온 오렌지플래닛의 진정성에 기반해, 스타트업과 창업팀의 안정적·지속적 성장을 위한 교육, 멘토링·코칭, 투자유치 기회 등을 다방면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p><p> 한편, 지난해 정기모집에서는 상·하반기 총 32개 팀이 선정돼 14개팀이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중 8개 팀에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직접 투자했다.</p><p> 이어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 352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7812억원이다. 3114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