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딕게임즈는 모바일 신작 ‘클로저스RT: 뉴 오더(이하 클로저스RT)’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PC온라인 ‘클로저스’ IP(지식재산권) 신작이며, 멀티버스 세계관을 도입해 원작 캐릭터와 오리지널 캐릭터가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 나가는 수집형 RPG이다.

아울러 나딕게임즈는 클로저스RT 출시에 앞서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고, 인터뷰는 나딕게임즈 이종원 개발 총괄 PD와 심승준 개발수석이 담당했다.

좌측부터 심승준 수석, 이종원 총괄 

- 현재 개발상황은?

이종훈 : 현재 개발 막바지이고, 폴리싱 작업 및 밸런스 테스트 중이다.

- 멀티플레이 콘텐츠는 무엇이 있나?

이종훈 : 비동기 방식 콘텐츠가 있고, 수집형 게임이기에 솔로잉 중심으로 이뤄졌다.

- 실제 조작 범위는?

이종훈 : 기본 스킬 2개에 결정기 등이 있는데, 플레이어는 가상 키패드를 통해 이동 및 공격들을 할 수 있다.

- 원작 클로저스와 클로저스RT간 캐릭터 이동이 있나? 있다면 온라인 버전의 경우 국내 퍼블리셔가 있어서 힘들지 않나?

이종훈 ; 자사 IP라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 일단 게임이 잘된다면 원작 퍼블리셔와 논의해보겠다.

- BM은?

이종훈 : 장비 뽑기는 없고 캐릭터 뽑기도 극악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단 성장을 위한 부가적인 조각을 위한 추가 뽑기가 있고 대부분은 성장에 초점을 둔 BM이다.

- 개발 기간은?

이종훈 : 2년 반 정도 개발했고, 초기 10명에서 50명으로 인력 규모가 늘었다.

- 끝으로 한마디.

심승준 : 클로저스를 즐겼던, 즐기지 않았던 유저들을 모두 공략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고민했다. 이런 과정과 공을 들여 만들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