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내정자 글로벌과 원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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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내정자 글로벌과 원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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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엔씨소프트는 20일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대표 내정자가 직접 나서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하나 된 원팀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p> 오늘 설명회는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대표 내정자가 엔씨소프트가 창사 이래 처음 도입하는 새로운 경영 체제인 공동대표제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다.</p><p> <figure> <img alt="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 김택진 대표"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3/883396837_E6f1ZFqc_13aeec545af9ed9c133b67b92aab104187574765.jpg"> <figcaption>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 김택진 대표 </figcaption> </figure></p><p> 먼저 김택진 대표는 24년 크게 세 가지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첫 번째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게임 개발이다. 엔씨는 이를 위해 다양한 스핀오프 작품을 시도하고 있으며 MMORPG 외에도 MMORTS, MMO 슈터, 난투형 액션, 수집형 장르 BBS, 아이온 2, 퍼플의 확장 등을 준비하고 있다.</p><p> 두 번째는 글로벌 협력관계를 기반으로한 글로벌 시장 공략이다. TL은 아마존과 함께 연내 글로벌 시장 출시가 예고되어 있으며, 블레이드&소울2도 중국 시장 출시를 위하 수년간 현지 파트너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소니와도 파트너십을 맺었고, 주중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새로운 논의하는 자리도 있다는 설명이다.</p><p> 마지막 세 번째는 게임 개발의 새로운 방법 개척 시도다. AI를 도입하고 이를 통해 탄생하게 될 새로운 새로운 리더 등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게임 개발은 아무리 히트를 해도 수익성을 기대하기 쉽지 않기에 AI를 적극 도입해 창의성이 뛰어난 작은 팀들이 활약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내부 AI 툴인 바르코를 사내 출시해 사용하고 있으며 더욱 사용성을 넓힐 계획이다.</p><p> <figure> <img alt="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 박병무 대표 내정자"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3/883396837_nkdIe7Bz_f400baec5f6ba5025e45e242e0a4498a7c88d7b0.jpg"> <figcaption>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 박병무 대표 내정자 </figcaption> </figure></p><p> 박병무 내정자는 엔씨소프트 대표에 취임 후 크게 네 가지 부분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경영 효율화다. 다만 단순히 숫자를 위한 경영 효율화가 아닌 기업의 핵심 역량을 해치지 않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p><p> 참고로 야구단의 경우 기업 마케팅과 신규 인력 모집 등에 이점이 있어 유지해 나갈 것이며, 신사옥의 경우 2020년부터 진행되던 일인 만큼 지금 중단하면 페널티가 너무나 커서 이를 중단하면 배임이나 마찬가지 수준이라는 설명을 더했다. 박 내정자는 엔씨가 가진 부동산 자산을 효율적 관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p><p> 두 번째는 엔씨소프트의 모든 인원이 원팀이 될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 게임이나 마케팅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팀의 평가에도 도입하는 등 데이터 기반 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p><p> 세 번째는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경험과 교훈을 내재화해 빠르게 글로벌라이제이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p><p> 마지막 네 번째는 투자와 M&A다. 관련해서는 크게 엔씨의 게임 파이프라인 확장과 부족한 장르 확장을 위해 힘을 쓸 계획이다. 소수 지분 투자와 게임 퍼블리싱이 될 전망이다. M&A는 인수 후 주주들에게도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게임 관련 투자는 김택진 대표 등 내부 인력의 많은 도움을 받을 계획이다.</p><p> 다만 박 내정자는 M&A의 경우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이 있는 게임이라 당장 어떤 회사를 M&A 하겠다라고 밝히는 것은 조금 힘들다고 첨언했다. 박 내정자 경험 상 100개 회사를 검토하면 3~4개 정도 성공적인 결과가 나온고 설명을 더했다. 새로운 성장 동력 학보 등에 큰 기준을 가지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p><p> <figure> <img alt="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 김택진 대표(사진 왼쪽) 박병무 대표 내정자(오른쪽)"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3/883396837_hoMskdA7_b23341c1a6b3fb3d96b61d8484039f7dd0a00ddc.jpg"> <figcaption>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 김택진 대표(사진 왼쪽) 박병무 대표 내정자(오른쪽) </figcaption> </figure></p><p> 김택진 대표는 "오늘 자리는 새로운 경영 체계 도입 이유와 앞으로 이야기를 하는 자리다. 지금 글로벌 게임 시장이 쉽지 않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하고 공동 대표체재 돌입으로 박병무 내정자와 원팀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저는 CEO이자 CCO로 게임 개발과 사업에 집중하고, 박병무 내정자는 경영을 탄탄하게 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p><p> 박병무 내정자는 "리니지 탄생부터 지난 17년간 엔씨를 지켜봐 왔고, 오랜 시간 엔씨가 최고의 게임 회사라 생각했다. 엔씨는 자체 IP가 강점이며, 이 IP를 개발한 뛰어난 인재가 내부에 있는 점, 성공가 실패의 경험을 가진 투자 조직과 3조가 넘는 자산이 있다는 점 등이 글로벌 회사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김택진 대표와 원팀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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