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코드, 로우데이터에서 가치 찾는 데이터 플랫폼 '네뷸라'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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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16:41
<p> 베이글코드(대표 김준영, 윤일환)는 광범위한 데이터를 표준화해 관리하는 자사 데이터 플랫폼 네뷸라(Nebula)를 고도화했다고 29일 밝혔다.</p><p> 네뷸라는 성운이라는 뜻으로 우주의 성운에서 별이 탄생하듯, 로우 데이터의 광대한 바다에서 가치 있는 정보의 별을 창조해 내는 과정을 상징하는 베이글코드 자체 데이터 플랫폼이다.</p><p> 베이글코드는 네뷸라를 처음 기획부터 확장성을 중심으로 설계했다. 네뷸라는 라이브 게임은 물론 신작 게임 과정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게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p><p> 그리고 지난해 베이글코드는 캐주얼 게임 장르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8개의 신작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이에 네뷸라를 각 게임 서버에 특화된 데이터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효율성성을 항상시켰다.</p><p> 네뷸라는 하루 평균 12테라바이트(TB) 데이터와 3,000여 종의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있다. 통합 데이터 레이크에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는 1페타바이트(PB)에 달한다.</p><p> 정제된 데이터는 머신러닝(ML)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자동화 과정을 거쳐 이상 상황을 미리 감지하는 경보⋅예측 시스템으로 활용되며 게임의 안전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분석한 데이터를 800개 이상의 대시보드로 시각화해 모든 업무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p><p> 베이글코드는 네뷸라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발굴하고 AI 기술력과 결합해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A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5월 '모바일 게임 유저 행동 분석 예측' 관련 논문이 국제 데이터&AI 분야 국제 최상위 학회인 'KDD 2023'에 채택됐다.</p><p> 아울러 베이글코드는 창업 초기부터 데이터&AI 팀을 조직해 데이터에 기반한 업무별 대시보드와 데이터 쿼리를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p><p> 김주현 베이글코드 데이터&AI VP는 "운영 초기부터 '쓸모없는 데이터는 없다'는 가치를 가지고 중앙화 데이터 플랫폼을 설계하고 운영해 왔다."며 "네뷸라를 베이글코드의 모든 게임 서비스는 물론 업무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초개인화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p><p> <figure> <img alt="베이글코드 네뷸라 로고"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2/3554972648_kclbVPvy_6991fdc8e31015a12572eab162d45a7b7b363e76.jpg"> <figcaption> 베이글코드 네뷸라 로고 </figcaption> </figur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