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텐센트 손잡고 중국 진출? 2차 테스트로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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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19:07
<p> 펄어비스의 대표 게임 '검은사막'이 최근 중국 텐센트를 통해 2차 테스트르를 진행해 중국 진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p><p> 중국 게임 시장에 따르면 텐센트는 '검은사막'의 두번째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시작했다. 2023년 5월 1차 테스트를 처음으로 진행하고 8개월만에 추가 테스트가 이루어졌다.</p><p> 2차 테스트의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펄어비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p><p> 펄어비스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중국 파트너사와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p><p> '검은사막'의 중국 판호는 아직 발급되지 않았으나, 최근에도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가 발급된 만큼, 판호 획득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p><p> 중국 국가신문출판국(NPPA)은 지난해 12월말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2'(검령2), 위메이드 '미르M'(모광쌍용), 그라비티 '라그나로크X:넥스트제너레이션'(선경전설) 국내 게임 3종을 포함한 98개 해외 게임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p><p> 중국 진출에 따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중국 게임 시장의 규모(매출)는 미국과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는 곳이다.</p><p> 중국음수협게임공단(中国音数协游戏工委发布, 이하 GPC)의 2023년 중국 게임업계 매출과 플랫폼 비율 등을 정리한 자료 '2023 중국 게임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중국 게임산업의 총 매출이 최초로 3,000억 위안(한화 약 54조 6,600억 원) 돌파했다. PC 게임의 경우, 662억 8,300만 위안(한화 약 12조 635억 원)으로 21.88% 차지 (전년 대비 8% 증가)하고 있다.</p><p> 기대작 '붉은사막'의 개발 완료가 계속 미뤄지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중국 진출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p><p> <figure> <img alt="검은사막"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1/3475901760_bjYlxDR3_26e2889ad00d6d8efc05da91914999f90c969096.jpg"> <figcaption> 검은사막 </figcaption> </figur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