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IP ‘제네시스’ 키우는 유비스. ‘원신 신화’ 꿈꾸며 언리얼5 MMORPG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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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인기 IP로 게임을 만드는 것은 모든 게임사가 바라는 일이다. 다만 누구나 시도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미 글로벌 IP를 가지고 있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고, 자금이 풍부한 대형 게임사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인기 IP와 라이선스 계약을 해서 게임을 만들면 되지만, 아무것도 없는 중소게임사들은 그림의 떡일 뿐이다.

인기 IP가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질리 없으니, 방법은 하나뿐이다. 직접 IP를 키우는 것. ‘배틀그라운드’ 신화를 쓴 크래프톤의 사례가 있듯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차라리 로또 당첨을 바라는 것이 확률이 더 높아보인다.

이런 험난한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중소 게임사가 있다. 지난 2020년 SPRG를 모바일로 옮긴 ‘제네시스’를 선보인 이후, 같은 세계관의 후속작으로 계속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비스다. 지난 2019년에 신준호 대표의 1인 기업으로 시작된 유비스는, 현재도 10명 이하의 소규모 개발사이지만, ‘제네시스’ IP를 키워나가 ‘원신’ 같은 게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MMORPG까지 도전을 선언했다.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MMORPG 제네시스II

유비스가 야심차게 키우고 있는 ‘제네시스’ IP의 세계관은 항상 백성들을 생각하는 베아스 왕국의 3왕녀 엘레오노라가 혼란 속에서 고통받는 백성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겠다는 의도로 사재를 털어 천공의 아성 제네시스를 찾는 원정대를 꾸리면서 여러 가지 사건이 발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3왕녀 엘레오노라를 필두로, 가문을 등진 천재 여검사 하루카제, 날개 교단의 성녀 미리암 등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탄탄한 팬층이 형성됐다고 한다.

SRPG에 실시간 대결을 더한 제네시스

첫 작품인 ‘제네시스’는 SRPG에 실시간 대결 요소를 더한 독특한 게임성과 매력적인 캐릭터 덕분에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어, 15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록했으며, 같은 세계관을 활용해 올해 4월에 출시한 방치형RPG ‘제네시스 방치형’도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소규모 개발사이지만,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고 있는 것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제네시스’는 글로벌 기업 NOW.GG와 계약을 통해 디바이스 제한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출시했으며, 위메이드와의 온보딩 계약을 통해 P2E 버전도 준비 중이다.

제네시스 방치형

새롭게 준비 중인 ‘제네시스II’는 전 세계를 강타한 ‘원신’을 목표로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오픈월드 MMORPG로 개발하고 있으며, 벌써부터 한국 및 중국의 투자사와의 협의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의 성과 덕분에 ‘제네시스’ IP의 팬층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지금까지는 신준호 대표 혼자서 개발하고 있었던 만큼, 개발 인원이 보강되면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신준호 대표는 “자체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제네시스 II’는 2025년 1월 전세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원신’을 모티브로 스토리 PVE, PVP, RVR 등 극한의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오픈월드 MMORPG로 만들고 있다. ‘제네시스 II’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가 있다면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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