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는 ‘럼블 레이싱 스타(Rumble Racing Star)’의 네트워크 이벤트 ‘Rush into Chaos’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자사의 사옥에서 지난 7일 성황리에 진행했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재밌고 심플한 게임을 목표로 개발했다. 또 다양한 PFP NFT 컬렉션들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게임에 추가됨으로써,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서는 가치부여와 폭넓은 활용성을 게임에 부여할 계획이다. 최근 인기 PFP 고블린 타운(Goblin Town)의 그렌델이 럼블 레이싱 스타에 합류했고, 향후 파트너십을 맺은 PFP NFT 캐릭터들은 럼블 레이싱 스타 내 게임 캐릭터로 구현되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 레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진행된 Summer Camp CBT에서는 매일 진행되는 다양한 방식의 이벤트 레이스를 통해 럼블 레이싱 스타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 가장 먼저 골인 지점에 도달하는 장애물 회피 레이스, 바이킹 캐릭터만을 사용하는 바이킹 레이스, 폭탄을 주고받으며 살아남는 폭탄 돌리기 이벤트 Hot Potato 등 다양한 이벤트 레이스가 진행되었다.

게임에는 PFP NFT 캐릭터를 포함한 다양한 드라이버가 등장하고, 드라이버는 각각의 다른 외형과 어울리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카트와 드라이버의 조합이 레이스의 승패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바이킹 릭의 경우 캐릭터의 특수 능력 게이지가 충전이 되어 사용하면 다른 이용자의 아이템에 방해받지 않고 일정 구간을 카누를 빠른 속도로 저어서 갈 수 있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 나이트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orea Blockchain Week, KBW)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사이드 이벤트로, 웹3 및 NFT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럼블 레이싱 스타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이날에는 NFT 및 업계 관계자 250명이 참석했다.

국내 주요 웹3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됐고, 디랩스가 개발 중인 웹3 레이싱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시연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토너먼트’를 진행 럼블 레이싱스타 만의 짜릿한 레이싱 경험을 맛볼 수 있었다. 

현재 디랩스는 웹3 신작으로 럼블 레이싱 스타 외에도 스페이스 프론티어(Space Frontier), 메타볼츠(MetaBolts) 등을 준비 중이다. 먼저 오는 10월경 럼블 레이싱 스타를 공개테스트(OBT)로 선보일 계획이다. 

디랩스 서정호 사업본부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 게임인 럼블 레이싱 스타의 매력을 이번 행사를 통해서 경험하셨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럼블 레이싱 스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