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기술기업 비피엠지(BPMG, 대표 차지훈)가 게임 개발사 펑키바인(대표 김성원)과 웹3 게임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피엠지는 펑키바인의 쥬얼던전 퀘스트, 마야 크립텍스, 팜레이드 미션 등 퍼즐 게임 3종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운영중인 웹3 게임 플랫폼 '젬허브(GemHUB)'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매치(Match)3 퍼즐 장르인 '쥬얼던전 퀘스트'는 2천 개의 레벨로 구성된 도전적인 난이도의 퍼즐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며, '마야 크립텍스'는 마야 문명의 이미지를 구현해 독특한 분위기와 화려한 시각 효과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역시 매치3 퍼즐인 '팜레이드 미션'은 감각적인 비주얼과 애니메이션을 적용해 매우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는 게임으로 정평이 나 있다.

비피엠지 차지훈 대표는 “젬허브에 펑키바인 게임을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게임파이 솔루션, 올인원 멀티체인 지갑 케이민트 등 전문화된 웹3 기술을 강점으로 국내 게임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펑키바인 김성원 대표는 “퍼즐게임의 차별화된 재미를 웹3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3 게임 플랫폼 젬허브는 현재 '시드 이터널', '아쿠아팡', '좀비노이'드 등 총 7종의 게임이 서비스 중이며, 올해 '라펠즈 유니버스', '프리프 유니버스', '에브리팜', '다크에덴M' 등 10여종의 신작게임의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