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대학 교수진 정신 건강 회복 게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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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15:00
<p> 미국 컬림비아 대학 교수진이 최근 정신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 'Brain Agents'를 선보였다.</p><p> 트라우마 지원을 위한 비영리 단체 'STRYV365'와 협력으로 개발된 'Brain Agents'는 트라우마 회복력을 기르고 정서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작품이다.</p><p> 이 게임에서 이용자는 침몰한 우주선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승무원이 되어 인지적 재구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특히, 심박수가 과도하게 빨라지거나 몸이 굳는 등의 반응을 보이는 트라우마의 특성을 감안하여 매 스테이지가 끝날 때마다 호흡 운동이 제공되며, "나는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을 수 있다" 등의 긍정적인 음성을 입력해야 다음 레벨로 이동할 수 있다.</p><p> 'Brain Agents'는 현재 미네소타 공립학교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다양한 계층을 위해 서비스될 예정이다.</p><p> <figure> <img alt="브레인 에이전트 개발 이미지(자료 출처- 컬럼비아 대학교)"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59979270_CTHpMGeL_9a3852886a9dc768e788ede95b8dbfdff84925a7.jpg"> <figcaption> 브레인 에이전트 개발 이미지(자료 출처- 컬럼비아 대학교) </figcaption> </figur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