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흥행 질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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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흥행 질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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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흥행을 질주하고 있다.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출시 이후 2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8시간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 10일에는 매출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양대 마켓 최상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방치형 RPG(역할 수행 게임)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가 대세인 국내 시장에서 큰 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양대마켓 인기 1위

이 게임은 넷마블의 대표 IP(지식 재산) '세븐나이츠'를 활용해 개발한 방치형 RPG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웠고, 넷마블은 '세븐나이츠'를 잘 아는 수집형 RPG 이용자들은 물론 세븐나이츠를 잘 모르는 이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방치형 RPG로 준비하면서 수집 요소를 더했다.

일반적인 수집형 장르 게임들의 캐릭터 한 명에 장비를 수집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 달리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론칭 버전 기준으로 135종의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담았다. 특히, 영웅을 10명까지 육성하면서 나만의 덱을 구성하는 것도 게임의 핵심 재미포인트 중 하나다.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영웅을 활용해 근거리 중심이나 원거리 중심 등 다양한 영웅들의 특성을 살려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기본적인 스테이지 돌파는 물론 다양하게 준비된 일일 던전과 매일 즐길 수 있는 결투장에서 자신의 덱을 검증하는 것이 가능하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11일 기준 양대마켓 매출 순위

아울러 방치형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용자가 직접 신경을 쓰면서 계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어 기존의 수집형 RPG 이용자를 포섭했다. 귀여운 SD 캐릭터가 보여주는 액션은 덤이다. 동시에 방치형 게임 본연의 재미로 무장해 하루 30분 정도만 즐겨도 게임 내 대부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양쪽 이용자 모두를 포섭할 수 있는 형태로 준비한 것이다.

여기에 무과금 이용자부터 헤비 과금러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과금 모델도 호평받고 있다. 무과금 이용자들은 게임 내 마련된 광고를 통해 각종 재화나 이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게임을 방해하는 광고가 없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어 게임을 가볍게 즐기는 이용자들은 부담되지 않은 선에서 각종 패키지나 광고 제거 상품을 구매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상위 랭커를 꿈꾸는 이용자들의 경우 자신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패스 상품과 패스 등을 통해 남들 보나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결투장과 같은 대전 콘텐츠는 물론 일반 스테이지 돌파와 같은 콘텐츠에서도 자신의 순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효한 포인트로 보인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대형 게임사 다운 뛰어난 운영 능력도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방치형 게임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각종 재화를 넉넉하게 지급해 수집형 RPG의 핵심 재미 중 하나인 캐릭터를 뽑는 재미를 살렸다. 아울러 방치형 게임들의 경우 비인가 프로그램을 통한 비정상적인 플레이가 게임을 해치는 경우가 많은데 관련된 부분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정기적인 업데이트 통해 게임의 밸런스를 조절하고 추가 캐릭터 등을 공개할 예정이며, 현재 론칭을 기념해 '론칭 기념 1777뽑기 출석부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MMORPG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장르로 평가받는 방치형 RPG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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