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의 MMORPG 신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ROM: Remember Of Majesty, 이하 롬)’이 론칭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월 27일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된 롬은 정식 출시 당일 한국과 대만에서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출시 2일 만에 한국 구글 매출 순위에 19위로 첫 진입한 후 지난 3일 오후에 한국 구글 매출 순위 3위 및 대만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MMORPG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그리고 지난 주말부터 국내 구글 매출 4위를 찍으며 강세를 보여줬고, 서비스 일주일이 된 5일에는 구글 매출 2위를 기록하며 현재 대세 게임임을 입증했다.

롬이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올린 요인은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과 ‘한 단계 높은 PK 시스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BM 정책’ 등 MMORPG 유저층을 명확하게 공략한 게임성을 기반으로, 모바일과 PC 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서비스인 만큼 지역간 경계 없는 글로벌 통합 전장 구현을 위해 순차적으로 영지전과 공성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글로벌 이용자들 간의 원활한 경쟁, 협동 플레이를 위해 ‘실시간 채팅 번역 지원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롬의 장기적인 서비스를 위해 꾸준한 소통과 운영, 콘텐츠 등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