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진흥법 국회 통과...메타버스 산업협회 환영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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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19:47
<p> '메타버스' 진흥법으로 알려진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p><p>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은 김영식, 조승래, 허은아 의원의 법률안을 병합해 마련한 대안으로, 가상융합산업의 진흥과 지원 및 규제 개선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경제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p><p> '매타버스'와 같은 가상융합산업은 새로운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진흥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법안 통과로 가상융합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각종 시책의 추진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p><p> 진흥법안은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를 이용자의 오감을 가상공간으로 확장하거나 현실공간과 혼합하여 인간과 디지털 정보 간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경제적·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가상의 공간이나 가상과 현실이 결합한 공간으로 정의 했다.</p><p> 이번 법안이 통과 됨에 따라 '메타버스' 관련 주무 부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될 전망이다.</p><p> 한국메타버스 산업협회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 메타버스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메타버스가 가져올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변화에 대비하여 이용자 보호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p><p> <figure> <img alt="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칼리버스가 공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2/3554972648_8vGhyHab_f7f73c51f026e43d081ebea01a5756de646cd047.jpg"> <figcaption>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칼리버스가 공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figcaption> </figur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