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롤스터 VS 디플러스 기아, 8강으로 향할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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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롤스터 VS 디플러스 기아, 8강으로 향할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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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 않은 마지막 4라운드 결과가 나왔다. NRG는 주변의 예상을 뒤엎고 큰 차이로 G2에게 2대 0 승리를 거뒀으며, T1 역시 팽팽한 흐름을 예상했으나 BLG가 제 실력을 보이지 못하면서 2대 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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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는 LCK와 LPL, LEC 간의 데스매치가 성사됐다. 다만 대진에 있어서는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 

 

결론적으로 kt롤스터의 저주는 끝나지 않았다. kt롤스터는 디플러스 기아와의 내전이 결정됐고, WBG는 FNC와, BLG는 G2와 매치가 성사됐다. 

 

어찌 보면 LCK 팀들에게 가장 좋은 대진 구성이 LPL 팀에게 가게 된 셈인데, 덕분에 LPL은 4팀 모두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으며 LCK 중 한 팀은 무조건 탈락이 확정됐다. 

 

LEC 입장에서는 차라리 내전이 발생했다면 한 팀이라도 8강에 진출할 수 있었겠지만 두 팀 모두 LPL 팀과 상대하게 되면서 모든 희망이 사라지게 된 느낌이다. 

 

금일은 5라운드 3경기가 모두 진행되며, 이로 인해 오후 1시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 1경기 : kt롤스터 VS 디플러스 기아

 

kt롤스터의 기구한 운명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대로라면 8강에 진출해도 그리 좋은 대진이 나올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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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라운드 6팀 중 LCK 두 팀만 내전을 치루게 된 것도 상당히 억울한 부분이다. 계속 강조하지만 스위스 토너먼트 방식은 LOL에 맞지 않다. 이번 대회 이후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시스템이기도 하다. 

 

어쨌든 전반적인 전력은 kt롤스터가 우세하다. 지난 라운드에서의 상대 전적도 그러하고 서머 시즌에 보여 준 전력으로도 kt롤스터가 훨씬 우위에 있다. 

 

디플러스 기아 입장에서는 롤드컵을 통한 전력 상승 요인이 딱히 없는 모습이다. 그나마 쇼메이커가 부활하면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폼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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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봐도 kt롤스터가 유리할 수밖에 없는 매치다. kt롤스터의 멘탈이 붕괴되어 어처구니없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kt롤스터가 승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kt롤스터의 2대 0 승리를 예상하며, 매 세트 kt롤스터가 큰 차이로 승리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더불어 매 세트 많은 킬이 나오지 않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 2경기 : FNC VS WBG

 

WBG는 가장 최상의 대진을 만났다. 5라운드에 진출한 6개 팀들 중 WBG가 확실하게 승리를 할 수 있을 만한 팀이 FNC인데, 그 팀을 만나게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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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입장에서도 할 말은 있다. 일단 잘하는 팀들을 만나지 않았고, 팀으로서도 해 볼 만하다고 생각되는 상대와 매치가 성사됐다. 

 

단판 승부이기는 했지만 G2가 WBG에게 롤드컵에서 승리한 적도 있고 WBG는 상당히 들쑥날쑥한 플레이를 하기로 유명한 팀이기도 하다. 밴픽과 컨디션이 받쳐준다면 FNC가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어떻게 보면 5라운드 진출팀 중 팀 전력상으로 가장 낮은 두 팀(현재 롤드컵 성적 기준)이 만났다. 두 팀 모두 자신들의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매치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WBG가 앞선다. 아무리 폼이 바닥을 찍고 있다고 해도 리그간 차이는 무시하기 어렵다. 2시드이기는 하나 FNC가 G2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했다. 

 

하지만 그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다. WBG가 절대 이길 수 없는 팀 정도까지는 아니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경기는 WBG의 우세로 보는 것이 맞고, 승리 가능성도 더 높다. 하지만 WBG 자체가 워낙 던지기를 잘 하는 팀이다 보니 2대 0 승리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며, 2대 1 스코어 정도로 WBG가 승리하는 상황이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매 세트 WBG가 큰 차이로 승리하는 상황은 나오기가 쉽지 않을 듯하며 전반적으로 많은 킬이 나오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 3경기 : G2 VS BLG

 

G2는 어떻게든 4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했어야만 했다. 적어도 오늘 BLG를 만나게 될 것을 알았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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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로서는 최악의 대진을 만났다. 5라운드의 팀들 중 가장 강력한 팀이다. 그만큼 8강 가능성도 현저히 낮아진 상태다.

 

심지어 BLG는 지난 T1전에서 완패를 당한 상태라 선수들의 투지도 높은 상태다. 아무리 최근 폼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BLG 자체의 체급은 무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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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BLG의 단점이 지난 T1전에서 드러난 만큼 G2에게도 일말의 가능성은 있다. 현재 서포터 황의 플레이가 상당히 좋지 않고, 엘크 역시 제 실력 발휘를 못 하는 중이다. 정글러 ?? 또한 존재감이 없는 플레이를 했다. 

 

물론 BLG의 폼이 떨어진 상태라고는 해도 G2가 승리할 가능성은 낮다. G2 역시 여러 문제들이 산재해 있는 상태이고 바텀 라인도 전혀 힘을 못 쓰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롤드컵에서 어중간한 실력의 팀들에게는 G2가 좋은 모습을 보여 왔지만 상위권 전력 팀들과의 경기에서는 제대로 플레이도 해 보지 못하고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다. 

 

BLG의 자비 없는 2대 0 승리를 예상하며, 지난 NRG 경기에서 우물쭈물하던 G2의 모습을 생각할 때 매 세트 BLG의 일방적인 경기가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생각보다 빠른 경기 템포로 많은 킬이 나오지 않는 경기가 될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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