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가상현실) 콘텐츠 전문 개발사 픽셀리티게임즈(대표 정래승, 이대원)는 신작 VR 게임 '펏즐'을 VR 콘텐츠 플랫폼인 피코(PICO) 스토어 및 스팀VR 등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펏즐'은 캐주얼 골프 퍼팅 게임으로 VR 상에서 현실과 흡사한 물리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은 다양한 종류의 블록 위에서 이용자가 휘두르는 컨트롤에 완벽히 싱크 되어 움직이게 되며, 블록들은 각기 다른 마찰력과 강도, 기능성을 표현한다.

블록들은 물리적인 환경 뿐 아니라 풀밭, 유리, 암석, 얼음, 용암, 나무, 자석 등 각양각색의 디자인을 선보여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무대가 되는 맵 역시, 수십 가지 이상의 디자인이 존재하며 고저 차는 물론 순간 이동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물리 환경을 제공하여 재미를 더한다.

픽셀리티의 한 관계자는 “이전에 '더 패쳐'로 신규 출시 앱 1위를 기록하기도 한 만큼 이번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