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초슬림 디자인으로 이뤄진 신제품 ‘스위프트 고16’으로 韓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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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11:36
에어서는 자사의 신제품을 공개하는 ‘에이서 2023 기자간담회’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엠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3일 진행했다.
에이서는 1976년에 설립, 대만 신베이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진출해 7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PC,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서버, 태블릿,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등 디바이스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클라우드 솔루션 역시 개발 중이다.
이날 행사는 에이서 한국법인 웨인 니엔 대표와 동북아시아 밥 센 디렉터, 공식 파트너사 한성컴퓨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 공개된 ‘스위프트 고16(Swift GO 16)’은 16인치형 OLED 디스플레이로, 어디서든 작업이 가능한 14.9mm 두께, 무게 1.6kg의 초슬림 디자인에 인텔 13세대 H 프로세서 i5-13420, 인텔 HHD 그래픽스 등 강력한 성능이 장착된 점이 특징이다. 또 본 제품은 업그레이된 2개의 쿨링팬으로 온도 조절 성능이 뛰어나 장시간 작업에도 쾌적한 작업환경과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본 제품은 넓은 16:10 비율의 3.2K(3200x2000) 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밝기 500 nits, DCI-P3 100% 색 재현율로 사실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 120Hz의 고주사율은 매끄러운 작업 및 영상 감상을 지원한다.
웨인 니엔 대표는 “한국 시장은 게이밍 시장을 비롯해 아시아 PC시장 트랜드를 리드한다는 점에서 잠재 가능성을 매우 높게 판단해 에이서가 주력하고 있는 주요 시장 중 하나이다”며 “이번 한국법인 설립을 계기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력을 갖춘 에이서의 다양한 제품들이 국내 소비자에게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공 및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서는 스위프트 고16을 1,189,000원에서 약 25% 할인된 899,000원 한정수량 특별가에 선보인다.